끝 마무리가 좀 되지 않아
열심~히 해오던 일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아~
엄청나게 힘드는군요.
인내가 필요한 일인데ㅠㅠ...
그래서! 술 한잔을 먹었어요.
잠시라도 이 고초를 까먹어버릴 수 있다면!
내일은 더 힘내려합니다. 으쌰으쌰!! 피하지 말자ㅠ


넥타이는 빨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
세탁을 잘 안하게 되는데
텔레비전을 보다가 이것도 세균이 엄청 많다고
꼭 세탁을 하라고 해서
번뜩하고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넥타이를 세탁하려고 하는데
이걸 세탁소에 맡기기엔 아깝기도 하고
역시 원단이라 빨아줘야하니까 어떻게 빨지? 하다가
바닥에 넥타이를 펼쳐놓고
그 후에 솔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비틀어지지 않고 색상만 빠지는데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줬어요.
비틀거나 짜면 모양이 이상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잘 말려줬더니
생각보다 편하고 쉬워서
하는김에 넥타이를 다 빨았습니다.


작으니까 또 금방 하더라고요?ㅋㅋㅋ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기분도 좋아졌고
아- 좀 편히 쉬어야겠다.
쉬는 주말에 넘 누워만 있지 말고
이렇게 간단하고 뿌듯한 일 하나 하고 쉬면
마음이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아이고, 드뎌 끝났네요. 하하. 힘들었어요. ^^
여러분 매번 행복하세요. 글은 이곳까지 입니다.
글은 여기까지지만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이젠 시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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