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이상한 티비프로가 하더라.
자발적고립프로젝트? Tvn 인가? 에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꽤나 알려진 남-여 연예인 1명씩을 산속 깊은곳에 며칠간 알아서 살아라 하는 프로이다.
정해진 최소 물자를 아껴서 사용하고,
최대한 주변 여건을 활용해서 살아가는…
내 보기에 시청률이 그리 좋지많은 않은것 같다.
한 10여분 보고 있으면 영 지루해서 재미없더라.
그 연예인들을 특히나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물론 다른 얘기겠지만.
편성목적은 무엇일까?
인간은 누구나 고독한 존재이다?
뭐 이런건가? 알아서 스스로 잘 살아봐라? 이걸까?
고립된 상태에서 스스로 명상하며, 삶을 되볼아 보게끔 하는 뭐 그런건가?
뭐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짬뽕된 프로같기는 한데…
취지는 공감이 얼핏 갈것 같기도 한데…
이상하게 와닿지는 않네..
결론은 매우 실험적인 프로그램이지만. 뭔가 빠져있는것 같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뭔가 누락된것 때문에..
그닥 재미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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