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은 설레임과 안락함을 주는것 같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자주 피로함이 느껴지고,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 운전중에는 긴장을 풀수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기차는 맘껏 늘어져 있고 차창밖의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평온함까지 느끼게 해준다.

 

편안함과 뭔가 모를 두근거림.

여행을 한다는 설레임..두근거림 그런것 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주변 유럽 각국으로 향하는 저가항공사가 많이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향하던 언젠가…

기차를 타고 비엔나 공항으로 향하며 ..차창밖에 보이던 낯선 모습의 주택이 떠오른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후, 다소 긴장되지만 창문밖 풍경을 여러컷 남겨본다. 

 

저가 항공사중 유럽에서 자주 보이던

에어베를린 비행기가 눈앞에 서있고. 

이제 몇번 가보았지만, 다른 곳으로만 느껴지는 그곳으로 떠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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