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리프레싱, 그냥 일상탈출.
뭐 나름 각가의 목적이 있을것이다.
아
어쩌면 아무 목적없이 그냥 떠나는것이 여행일 수 도 있겠다.
결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은
즐거움 이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으로 산토리니를 갔었다.
예전 포카리광고로 동경의 대상이였던 그곳.
파란지붕집과 파란바다가 황홀한경치를 만들어내는그곳.
신혼여행때 낭만적이던 그곳을 잊지 못해
그 이후로 2번이나 갔으나. 결국 3번이나 그곳을 다녀왔다.
3년전 그리고 제작년에 다시 갔었는데.
골목 곳곳에 아기자기한 상점들은 10여년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보였고, 그만큼 사람들도 엄청 많아졌다.
도로는 주요 핫스팟 근처마다 꽉 들어찬 차들로 정신 없었고.
그래도 한가지 변하지 않은것은. 아름다운 경치이다.
지금은 먹고살기 너무 바빠서,
다시 언제쯤 그런 여유를 부려볼까 아득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갈 수 있는 경제적,심리적,시간적
여유가 생기기를 바란다.
그럼 한달쯤 푸욱 퍼져있고 싶다.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계구경으로도 지루할틈이 없었지.. (0) | 2018.05.14 |
---|---|
수돗물을 바로 마시던 맑고깨끗한 그곳 (0) | 2018.05.13 |
파란바탕의 글자만 보이던 피씨통신추억 (0) | 2018.05.11 |
낚시에 푹빠져서... 하지도 못하면서.. (0) | 2018.05.10 |
자동차용공기청정기가 똑똑하게 진화했어요 (0) | 201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