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리프레싱, 그냥 일상탈출.

나름 각가의 목적이 있을것이다.

 

 

 

어쩌면 아무 목적없이 그냥 떠나는것이 여행일 있겠다.

결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은

즐거움 이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으로 산토리니를 갔었다.

예전 포카리광고로 동경의 대상이였던 그곳.

파란지붕집과 파란바다가 황홀한경치를 만들어내는그곳.

신혼여행때 낭만적이던 그곳을 잊지 못해

이후로 2번이나 갔으나. 결국 3번이나 그곳을 다녀왔다.

 

3년전 그리고 제작년에 다시 갔었는데.

골목 곳곳에 아기자기한 상점들은 10여년 전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보였고, 그만큼 사람들도 엄청 많아졌다.

 도로는 주요 핫스팟 근처마다 들어찬 차들로 정신 없었고.

그래도 한가지 변하지 않은것은. 아름다운 경치이다.

 

 

지금은 먹고살기 너무 바빠서,

다시 언제쯤 그런 여유를 부려볼까 아득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있는 경제적,심리적,시간적

여유가 생기기를 바란다. 

그럼 한달쯤 푸욱 퍼져있고 싶다.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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