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은 시계로 유명하다고 한다.

유명한 시계박람회가 매년? 열린다고 하던데.

럭셔리 시계의 본고장 답다.

 

 

그런데, 이곳이 재미있는게,

3개국을 걸어서 왔다 갔다 있다는 것이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계에 있는 흥미로운 곳이다.

2년전 이곳에 갔을때. 

점심은 프랑스 영토 레스토랑에서 먹고, 저녁은 독일영역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먹고, 

 잠은 스위스에서 자고.

하루에 왔다 갔다 이러면서 놀았다.ㅎㅎ

 

심지어 스위스 베른에서 트램을 타면,

독일 지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트램 종점 부근에는 인기있는 독일마트가 ~~ 있어서.

관광객들은 보따리.

메이드인 저메니 물품을 양손 가득 들고 오더라.

물론 하나가 나였지만.

 

재미삼아서, 독일땅 마트에서 부터 스위스까지 꽤나 걸었었다.

날씨도 좋았기에 걷는 것도 재미 있으니까.

오늘은 화창한 날씨 때문인지 ,

다시한번 곳을 걷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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