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체르마트는 차가 없는 도시이다.
거리는 전기차만 다닐 수 있는데,
그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가득한 곳이다.
처음 그곳에 갔을때 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주변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다.
마침 목이 너무 말라서 물을 사마시고 싶은데,
참 난감했었지.
호텔 도착후 리셉션에서
주변에 물을 사마실수 있는 곳이 아직 문연곳이 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수도물 마시면 된다더라.
자기도 수도물 마신다고.
물이 워낙 깨끗해서 전혀 상관없다고.
아~~ 그렇겠구나.
여긴 청정지역이니까.
방에 들어가서 수도물 틀어 마시는데...
와~~ 깨끗하더라.
물맛 참 좋고~~!. 부러운 스위스국민들 이다.
한편으론 천혜의 복받은 국민들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태어났으니 말이다…
하지만 또 다른 생각은…
그 만큼 열심히 환경을 보전하기 때문에
현재의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구~~웃.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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