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루체른-리기산 까지 시간 순으로~ 쭈욱 쭈욱 사진 투척.

스위스에 왔으니. 하이킹 한번 해봐야지.

그린델발트 에서 시작되는 하이킹 코스는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숙소 근처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길래. 가본다.

피크닉 기분내기 위해. 마트에서 이것 저것 간식거리 백팩에 우겨넣고 출발했다.

체력을 감안해서. 우선 케이블 카를 타고 중간 지점 부터 시작한다.

그냥... 다 그림이다.

하이킹 목적지 까지 가는 길에 자주 보이던. 소 들.

매우 경사진 곳에서도 자주 보였다. 생각보다 균형 감각이 좋은 녀석들인가 보다.

그리고. 이곳.

하이킹 목적지 도착.

근처 벤치에 자리잡고. 샌드위치에 콜라로 점심을 해결한다.

경치가 최고의 사이드디쉬 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루체른 으로 이동.

수년전 꽃보다할배 여행지로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그곳.

백조가 아주 많은 동네인데.. 한참 멀리 떨어져 보는것이 좋다.

가까이 가면 백조 똥 무지 많다.똥 사이즈도 여느 새 종류와 비교 불가할 정도로 크다.

그 유명한..빈사의 사자상.

 

그리고 동네 외곽을 거닐던 중. 

시계탑이 보이길래 한번 올라가 본다.

아주..아주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데...시계는 잘 돌아가더라. 정확한 시간으로.

이런곳에서 부터 스위시 시계의 저력이 시작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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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은...야경이 좋다. 낮보다 훨씬 더 예뻐보인다.

다음날 숙소를 나서서.

리기산으로 향한다. 

 

깔끔한 스위스 유람선을 타고. 리기산 열차를 타기위해 비츠나우 로 이동.

유람선 타는 것 많으로도 스위스의 청정함을 두눈으로 만끽할 수 있다.

비츠나우 에 도착 후.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으로 향한다.

작년 이였던가? 뭉쳐야뜬다 에서 멤버들이 이곳을 가더라.

산악열차 안에서 찍었던 사진들인데..

TV 프로그램에서 그곳을 다시 보니

당장이라도 다시 날라가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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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와 와이프, 우리 둘만의 사진첩 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사진과 그때의 기억을 올려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다. 나란 인간  참 게으르구나.

오늘 간만에 올려본다.

 

융프라우 정상에서는 아래와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날씨가 아주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리 나쁘지도 않고..그럭 저럭인 날씨였다.

참고로,, 누군가가 이글을 읽고 스위스 융프라우에 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융프라우 할인쿠폰을 출력해 가길 바란다.

동신항운 이라는 여행사 사이트 들어가면 출력할 수 있다..(대부분 아는 정보이긴 하지만 혹시 적어본다.)

아마..지금은 다른 여행사 사이트에서도 제공해 주지 않을까 싶다.

또 전망대에서 먹는 신라면(융프라우 할인 티켓에 서비스로 있는 내역이다) 맛은 정말 기가 막히다.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마테호른은 진라면을 팔더라.

한국 라면이 스위스의 유명 관광지 2곳을 점령(?) 했다. ㅎㅎㅎ

융프라우 전망대 와 연결되어 있는 얼음동굴로 가는길이다.

내부 사진은 없네...

깊숙히 들어가면 평형감각에 약간의 문제를 일으켰던것 같다.

해발이 높고.. 또 동굴 안 이여서 그랬던 걸까?

 

융프라우 구경을 끝내고, 

지금도 내 기억속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남아 있는 그린델발트 로 내려왔다.

우리의 전체 여행 숙소중 가장 큰돈을 들였던. 고급 호텔이 있는 그곳.

이 동네 풍광은...말로 표현하기 어려움. 최고.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던. 호텔 테라스.

걍..멍하니 눈앞의 절경을 얼마나 쳐다보았던지....

.

체크인 후 밥먹으러 동네 구경중.

레스토랑에서 보는 뷰도  ...이정도 였다.

그린델발트.. 이동네.. 평생 살고 싶다.

 

 

 

담배연기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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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숙소가 있는 인터라켄에 도착했다.

겉 모습 아주 깔끔하다.

그런데.. 방이 너무 좁았다.

물론 싼방을 예약했지만.. 그래도 너무 좁았다.

너무 좁아서...캐리어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 꽤 고민했었다.

꾸역 꾸역 작은 여유공간에 캐리어를 두고

동네 구경좀 한 후 돌아와 잠 들었다. 내일 일정을 위하여~~

 

 

 

 

융프라우 로 향하는 기차안.

본격적인 스위스 풍광이 보이기 시작했다.

몇컷 올려본다.

 

 

 

 

기차에서 내리니 드디어 설산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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